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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가전망 26.9.8

by 지금 당신곁엔, 이슈컬리? 202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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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가 전망 2026년 9월, 원전 관련주 급등 이유와 3분기 실적 전망

대우건설 주가가 다시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8일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1.62% 상승한 20,55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최고가는 21,300원이었고 저가는 18,480원이었습니다.

거래량도 약 2,486만 주까지 증가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루만 오른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9월 4일 대우건설 종가는 16,850원이었습니다.

9월 7일에는 18,410원으로 9.26% 상승했고 오늘 다시 20,550원으로 11.62% 상승했습니다.

불과 2거래일 동안 주가는 16,850원에서 20,550원까지 약 22% 상승했습니다.

오늘 대우건설 주가가 강하게 움직인 직접적인 이유는 원전입니다.

한미 양국이 대미 투자사업 가운데 미국에서 대형 원전을 최대 8기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전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대우건설 역시 해외 원전 시공 경험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바탕으로 수혜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꼭 구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원전 8기 건설이 대우건설의 수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정부 역시 한미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늘 대우건설 주가 상승은

실제 신규 원전 수주 + 실적 증가

가 아니라

미국 원전 투자 확대 가능성 + 향후 수주 기대

를 주가가 먼저 반영한 움직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우건설 주가 전망과 오늘 급등 이유, 체코 원전, 미국 원전 기대감, 최근 실적, 당기순이익, PER, 건설 관련주 비교, 원전 대장주 그리고 2026년 3분기 실적 전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 대우건설은 어떤 회사인가?

대우건설은 국내 대표 종합건설기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종목코드는 047040이며 코스피에 상장돼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가장 익숙하지만 실제 사업영역은 훨씬 넓습니다.

대우건설의 주요 사업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원전, LNG 플랜트, 해외 인프라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과거 대우건설 주가를 좌우했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국내 주택경기였습니다.

분양이 잘되면 실적이 좋아지고 미분양이 증가하면 원가율과 대손 부담이 커지는 전형적인 건설주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시장의 평가가 조금 달라지고 있습니다.

바로 원전 때문입니다.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하면서 해외 원전 시공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주택 건설주로 평가받았다면 최근에는

주택

  • 해외 플랜트
  • LNG
  • 원전

으로 투자 포인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2. 오늘 대우건설이 11.62% 급등한 이유

오늘 원전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미국 측이 한미 대미투자 자금 가운데 약 1,200억 달러를 활용해 미국에 최대 8기의 대형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우리기술, 우진, 대우건설 등 원전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대우건설 역시 장중 21,3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대우건설이 원전 관련주로 움직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미 체코 두코바니 원전이라는 해외 원전 레퍼런스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대우건설이 해외 원전을 할 수 있을까?"

가 질문이었다면,

현재 시장의 질문은

"체코 이후 두 번째 해외 원전은 어디가 될까?"

로 변했습니다.

이 차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3. 체코 원전 수주가 대우건설의 체질을 바꿀 수 있다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 팀코리아의 건설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입장에서는 첫 해외 원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단순히 한 번 공사를 한다는 의미보다 해외 원전 입찰에 활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원전 사업에서는 안전과 시공 경험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 해외 레퍼런스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한 번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다음 국가의 원전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도 체코 원전 이후 글로벌 원전시장과 소형모듈원전, SMR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럽과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대우건설 주가에서 체코 원전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체코 → 미국 → 유럽·중동 등 추가 원전 수주로 이어지는가

입니다.


4. 대우건설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당기순이익 흐름

제가 종목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당기순이익입니다.

대우건설은 이 순이익 흐름이 최근 극적으로 달라졌습니다.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0억 원이었습니다.

2025년 2분기에는 429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3분기에는 순손실이 약 530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2025년 4분기에는 무려 8,782억 원의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즉 2025년 후반에는 실적이 사실상 무너졌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5년 대우건설 순손실은 약 9,161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들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95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분기에도 1,67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쉽게 흐름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2025년 2분기 -429억 원

→ 2025년 3분기 -530억 원

→ 2025년 4분기 -8,782억 원

→ 2026년 1분기 +1,958억 원

→ 2026년 2분기 +1,672억 원

입니다.

2025년 말 대규모 부실을 반영한 이후 2026년부터 이익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5.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줄었지만 훨씬 중요하게 볼 부분이 있다

2026년 2분기 대우건설 매출은 2조435억 원입니다.

영업이익은 2,323억 원입니다.

당기순이익은 1,672억 원입니다.

전분기인 2026년 1분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1분기 순이익은 1,958억 원이었습니다.

2분기에는 1,672억 원입니다.

따라서 전분기 대비 순이익은 약 15% 감소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QoQ 기준에서는 감소입니다.

그런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완전히 다릅니다.

2025년 2분기에는 429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026년 2분기에는 1,67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즉 YoY 기준으로는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따라서 2분기 순이익을 평가하면

QoQ 약 -15%

이지만

YoY 대규모 흑자전환

입니다.

전분기보다 이익이 조금 감소한 것보다 지난해 적자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6.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43% 높았다

2분기 대우건설 실적에서 더 강했던 부분은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2,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822억 원보다 무려 182.6% 증가했습니다.

시장 전망치는 약 1,626억 원이었습니다.

실제 영업이익은 이 예상보다 약 42.9% 높았습니다.

즉 상당한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1분기 역시 실적이 좋았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9,514억 원,

영업이익은 2,556억 원,

당기순이익은 1,95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약 69%, 순이익은 약 238% 증가했습니다.

결국 2026년 대우건설 실적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명확합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익이 훨씬 많이 남고 있습니다.

매출 성장보다 수익성 정상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입니다.


7. 왜 갑자기 대우건설 이익이 좋아졌을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과거 고원가 현장 정리입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급등했던 시기에 착공한 현장들은 공사기간 내내 낮은 수익성을 기록합니다.

대우건설 역시 이런 현장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말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고 원가율이 좋지 않았던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2026년 건축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도 1분기 실적 개선 배경으로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했던 현장들이 준공되면서 건축 부문의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지금의 이익 개선은 갑자기 아파트를 두 배로 많이 지어서가 아닙니다.

과거 부실을 털어내면서 같은 매출에서도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구조가 3분기와 4분기에도 이어지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8. 수주잔고 53조 원, 앞으로 일감은 충분하다

건설회사에서 당기순이익만큼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숫자가 있습니다.

바로 수주잔고입니다.

수주잔고는 앞으로 매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일감입니다.

2026년 2분기 말 대우건설 수주잔고는 약 53조4,019억 원입니다.

2025년 말 약 50조5,968억 원보다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말에도 수주잔고가 약 51조8,902억 원으로 당시 연간 매출액의 약 6.4년치 일감에 해당했습니다.

여기에 2분기까지 수주잔고가 추가로 증가했습니다.

대우건설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신규수주 목표를 기존 18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회사가 연간 수주목표를 9조 원이나 높였다는 것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상당히 자신 있게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주택 수주만 볼 필요가 없습니다.

원전

LNG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데이터센터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수주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다양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9. 건설 관련주와 비교하면 대우건설의 위치는?

국내 대표 건설주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E&A, DL이앤씨 등이 있습니다.

각 종목은 성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와 원전에서 강점을 가진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입니다.

삼성E&A는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에 강합니다.

GS건설과 DL이앤씨는 주택과 건축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대우건설은 주택사업 규모도 크지만 최근에는 원전과 해외 인프라 사업의 가치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내 건설 대장주를 하나만 고른다면 시가총액과 해외사업, 원전 경험을 고려해 현대건설을 대표 대장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해외 원전 시공과 관련해서는 대우건설 역시 중요한 종목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체코 원전이라는 실제 해외 레퍼런스가 생겼기 때문에 과거 단순한 '원전 테마주'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오늘 건설 관련 종목 가운데서도 대우건설은 +11.62%를 기록하며 가장 강한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10. 대우건설 PER, 현재 주가는 싼가?

대우건설은 과거 실적 기준 PER을 그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에는 약 9,161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에 최근 확정실적 기준 EPS는 마이너스입니다.

즉 과거 PER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2026년 예상 실적을 봐야 합니다.

9월 7일 기준 증권사 컨센서스 예상 EPS는 약 1,361원입니다.

당시 주가 18,410원을 기준으로 예상 PER은 약 13.5배였습니다.

오늘 종가 20,550원을 같은 예상 EPS에 단순 적용하면 Forward PER은 약 15배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건설주 전체를 생각하면 아주 낮은 PER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이 대우건설에 기존 주택 건설사 이상의 원전 프리미엄을 반영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목표주가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9월 7일 기준 18개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약 22,912원입니다.

한화투자증권 22,000원,

키움증권 23,000원,

BNK투자증권 27,000원,

LS증권 28,000원,

IBK투자증권 31,000원 등입니다.

반면 메리츠증권은 14,000원, iM증권은 18,5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증권가에서도 대우건설의 적정 가치에 대한 의견차가 상당합니다.

오늘 종가가 20,550원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평균 목표주가 22,912원과의 차이도 이제 약 11% 정도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단순 목표주가보다 실제 추가 수주가 훨씬 중요합니다.


11. 다음 3분기 실적, 순이익 1,000억 원이 기준

대우건설의 다음 실적은 2026년 3분기입니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2025년 3분기 실적을 10월 31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역시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10월 말 전후 3분기 잠정실적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집계되는 3분기 예상치는 대략 매출 2조 원 수준, 영업이익 약 1,670억 원, 당기순이익 약 1,040억 원 수준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당기순이익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2025년 3분기에는 약 530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026년 2분기는 1,672억 원의 순이익입니다.

그리고 현재 2026년 3분기 예상은 약 1,038억 원입니다.

따라서 컨센서스대로 나온다면

전분기 1,672억 원 → 1,038억 원으로 약 38%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530억 원 → +1,038억 원으로 큰 폭의 흑자전환이 됩니다.

즉 예상대로라면

QoQ 감소 + YoY 대규모 개선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분기 순이익을 다음과 같이 보겠습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이 1,500억 원 이상이면 상당히 좋습니다.

2분기 1,672억 원과 비슷한 이익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적자와 비교해 완전히 다른 체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1,000억~1,500억 원이면 현재 시장 기대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800억~1,000억 원이면 흑자는 유지되지만 최근 높아진 주가 기대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800억 원 아래로 떨어진다면 수익성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3분기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숫자는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유지 여부입니다.


12. 대우건설 주가 전망, 이번 주 최종 판단

현재 대우건설은 상당히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입니다.

2025년에는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약 8,154억 원,

순손실은 약 9,161억 원이었습니다.

지방 미분양과 일부 해외 현장의 원가율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완전히 다른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1분기 순이익 1,958억 원,

2분기 순이익 1,672억 원입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약 3,630억 원입니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약 4,87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했습니다.

즉 이번 대우건설 상승은 단순히 원전 테마 하나로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원전 성장 기대가 동시에 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주가 상승 속도도 상당합니다.

9월 4일 16,850원에서 오늘 20,550원까지 불과 2거래일 만에 약 22% 올랐습니다.

오늘 장중에는 21,3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더구나 오늘 미국 원전 최대 8기 이야기는 아직 협의 단계입니다.

대우건설이 해당 원전을 수주한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구간부터는 원전 뉴스 하나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앞으로 대우건설에서 확인할 순서는 명확합니다.

첫 번째는 미국 원전입니다.

현재 기대 단계인 미국 원전 프로젝트가 실제 발주와 팀코리아 참여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체코 원전입니다.

체코 두코바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대우건설의 해외 원전 레퍼런스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3분기 당기순이익입니다.

현재 시장 예상 약 1,000억 원 이상을 유지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네 번째는 수주잔고입니다.

현재 약 53조4,000억 원의 수주잔고가 계속 증가하는지 봐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연간 신규수주 27조 원 목표입니다.

회사가 기존 18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목표를 크게 올린 만큼 실제 수주가 얼마나 따라오는지가 중요합니다.

여섯 번째는 주택 부실입니다.

2025년 대규모 손실의 원인이었던 지방 미분양과 고원가 현장이 다시 손익을 훼손하지 않는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결국 이번 주 대우건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대규모 부실을 털어낸 뒤 2026년 이익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고, 여기에 체코와 미국 원전 기대까지 붙으면서 건설주에서 원전주로 재평가되고 있는 구간"

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오늘처럼 원전 기대감으로 주가가 하루 10% 이상 오르는 구간에서는 좋은 기업과 좋은 매수가격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대우건설 주가를 더 끌어올릴 가장 확실한 재료는 뉴스가 아니라

신규 원전 수주 + 3분기 순이익 + 수주잔고 증가

입니다.


대우건설 주가 전망 Q&A

Q1. 오늘 대우건설 주가는 왜 급등했나요?

한미 대미투자 사업과 관련해 미국에 최대 8기의 대형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전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늘 11.62% 상승한 20,5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Q2. 대우건설이 미국 원전 8기를 수주한 건가요?

아닙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현재 한미 양국이 관련 방안을 협의하는 단계이며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참여 기업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주가에는 향후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입니다.

Q3. 대우건설은 정말 원전 관련주인가요?

네. 과거 원전 시공 경험이 있고 현재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테마로만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향후 해외 원전 수주의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습니다.

Q4. 대우건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얼마인가요?

2026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72억 원입니다. 1분기 1,958억 원보다 약 15% 감소했지만 지난해 2분기 429억 원 순손실과 비교하면 대규모 흑자전환입니다.

Q5. 대우건설 PER은 어느 정도인가요?

2025년에는 적자를 기록해 과거 PER은 의미가 없습니다. 2026년 예상 EPS 1,361원을 오늘 주가 20,550원에 단순 적용하면 Forward PER은 약 15배 수준입니다. 최근 주가에는 원전 사업에 대한 프리미엄도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6. 국내 건설 대장주는 어디인가요?

전체 종합건설업에서는 현대건설을 대표적인 대장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원전 역시 현대건설의 경쟁력이 강합니다. 다만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해외 원전 시공 관련 대표 종목 가운데 하나로 빠르게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Q7. 대우건설 다음 실적에서 무엇을 봐야 하나요?

당기순이익을 가장 먼저 보겠습니다. 현재 3분기 시장 예상은 약 1,000억 원 수준입니다. 1,000억 원 이상을 유지한다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확실히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영업이익과 신규수주를 확인하면 됩니다.

Q8. 미국이 원전 8기 짓는다는데 대우건설은 8번 돈 버는 건가요?

그렇게 단순하게 계산하면 안 됩니다. 아직 사업 자체도 협의 단계이고 참여기업이나 공사 범위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실제 수주 계약과 대우건설 몫이 확인된 이후에 매출과 이익 규모를 계산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우건설 주가 전망 결론

이번 주 대우건설에서 기억해야 할 숫자는 몇 개만 정리하면 됩니다.

오늘 종가는 20,550원입니다.

오늘 상승률은 11.62%입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72억 원입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630억 원입니다.

수주잔고는 약 53조4,000억 원입니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기존 18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3분기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순이익 기준은 1,000억 원 이상입니다.

2025년 대우건설은 9,0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런 회사가 2026년 상반기에만 3,63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분명한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입니다.

여기에 체코 원전이라는 해외 레퍼런스가 추가됐고 오늘은 미국 원전 최대 8기 건설 기대까지 붙었습니다.

다만 앞으로 대우건설 주가가 한 단계 더 재평가받기 위해서는

미국 원전 기대가 실제 수주로 연결되고,

3분기와 4분기 순이익이 계속 흑자를 유지하며,

27조 원 신규수주 목표가 실제 계약으로 확인돼야 합니다.

결국 대우건설 주가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원전 관련주라서 더 오를까?"

가 아닙니다.

"원전 기대가 실제 수주와 당기순이익 증가로 연결되는가?"

입니다.

현재까지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실제 숫자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과거 원전 테마 상승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

반대로 미국 원전 기대가 구체화되지 않고 3분기 순이익까지 예상보다 크게 떨어진다면 최근 빠른 주가 상승에 따른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이후에는 주가 자체보다 미국 원전 수주 진행상황과 3분기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유지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투자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글은 기업 공시와 회사 IR 자료, 증권사 컨센서스 및 공개된 시장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건설주는 주택경기, 원가율, 금리, 미분양, 해외 프로젝트 손익과 수주 시점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원전 프로젝트 역시 정책과 계약 협상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최신 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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